서민들은 급하게 돈이 필요해도 빌릴만한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주변에서 빌리자니 눈치가 보이고 대부업체 사용을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것 같다는 불안함이 많습니다. 막상 빌린다 하더라도 매달 이자를 갚기도 빠뜻한 상황이 반복 됩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정부지원서민대출로 이용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2금융권 캐피탈 및 저축은행, 대부업체에서 20% 이상의 고금리로 받고 사용하는 분들. 작년에 받아서 현재 34.9%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대환대출도 가능 합니다. 정부지원서민대출 햇살론은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햇살론은 평균 8% 전후의 저금리로 대환대출 및 생계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서민대출 공동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은 물론 사업자나 자유소득자에 해당되는 프리랜서까지 지원 합니다.
상환기간이 부담되는 분들은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최장 5년까지 설정 할 수 있으니 상환에 대한 금액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 기간에 따라 매년 이자 비용이 발생하니 가계 생활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가급적 짧게 가져가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생계자금은 천만원, 대환대출은 2천만원 총 3천만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 합니다. 추가 금액 신청이 가능하니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동시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마련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다음 조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지원서민대출 햇살론은 신용등급 6~10등급에 해당 한다면 연소득 4천만원 이하라면 가능 합니다.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자격조건에 포함되려면 연소득 3천만원 미만 입니다.
얼마전 법정최고이자율이 내려갔습니다. 이제 27% 수준이 되었는데요. 이로인해 정부지원서민대출 햇살론 역시 기준이 조금은 완화될 것 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같은 정책자금인 바꿔드림론의 연체율 증가로 인해 강화될 것이라는 상반된 의견도 있습니다.
햇살론은 자격조건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금리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의 대환도 쉽고, 급한 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생활자금의 명목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현재 이자율을 보면 1금융권은 최고 18%, 2금융은 25%, 대부업체는 27% 입니다. 소득이 많아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한 분들도 신용등급이 낮다면 오히려 햇살론보다 높은 금리로 사용을 해야 합니다. 물론 한도는 더 높게 책정이 되겠지만요.
정부지원서민금융 햇살론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두곳에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이 상호금융이고 저축은행은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곳들 입니다.
햇살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될까요? 핵심은 두가지 입니다. 소득증빙과 재직확인. 그리고 최소 3개월 이상의 소득을 증빙 할 수 있어야 됩니다. 3개월 조건을 막 충족하고 신청하는 분들은 첫달 월급이 얼마인가에 따라 한도금액이 변할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금은 2015년 햇살론으로 일원화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2021년까지 기간을 유예하고 연장 했습니다. 자금 소진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취급은행을 확인하셔서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