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와머니 추가대출 2016

산와머니 추가대출 2016

돈이 부족하면 가장 먼저 금융기관을 찾게 된다.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로 한도가 나오는지 궁금하기도 하며, 거부감이 적기 때문이다. 산와머니 추가대출 역시 비슷한 조건으로 가능 하다. 나역시 지난달 200만원을 재대출을 받았다. 사용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또 돈을 빌렸다.


산와머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전화를 했다. 상담원이 처음 받았던 지점 전화번호를 가르쳐 준다. 그래서 다시 그곳에서 확인을 했다. 전화번호를 받고 할까말까 3시간 정도 고민을 했다. 받으면 안되는데 이자가 얼마나 무서운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문제는 돈이 회전이 안된다는거다. 그래서 한달만 쓰고 갚자는 마음으로 산와머니 지점에 전화를 했다. 상담원이 예전 직장과 바뀐 부분 없냐고 묻더라. 그래서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한도가 전과 비교했을 때, 적게 나올것이라고 언질을 준다.


얼마라도 괜찮으니 빨리 받고 싶다고 말했다. 10분 정도 지났을까? 200만원이 된다고 한다.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을 사진찍어 보냈다.


신청 방법이 예전과는 많이 바뀌었다. 그때는 승인이 되면 돈을 먼저 받고 지점에 가서 서류를 작성 했다. 그런데 지금은 스마트폰 어플로 가능하다고 한다. 결국 나도 앱을 받았다. 이렇게 하고나서 40분 정도가 지났을 때, 최종 승인이 되고 입금이 확정 되었다.


따로 산와머니 추가대출 관련 개인이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무조건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 한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달 운영자금이 들어왔다. 한숨 돌렸으니 이제 전액 상환할 계획이다. 이자가 높긴 했지만 급할 때, 한달을 요긴하게 사용했다.


회사가 좀 자리를 잡아서 돈 빌리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빌리기 전 부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직장 생활할때는 5%~9%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사업 시작하고 얼마 안되니까 저건 진짜 싼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