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 올랐을때 증상 및 피해야하는 음식

이제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무더운 더위를 피하고자 옻 요리를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대표적으로 떠오르는것은 옻닭 정도가 있네요. 그런데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해도 부작용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저같은 케이스 인데요. 옻닭을 좋아는 하지만 한번 먹었다 하면 2주에서 한달정도 온몸이 고생을 합니다. 그래서 제작년 부터는 아예 먹지를 안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아버지는 먹어서 이겨내야 한다고 하는데 내몸에 좋자고 먹는 음식 괜히 그렇게 까지 하면서 먹어야 되나 하는 생각에 옻 요리는 포기한 상태 입니다.


옻 올랐을때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을 드리자면 첫번째로 온몸이 가렵기 시작하는 것이 첫번째 신호 입니다. 그런데 이게 독성이 있어서 절대 가려워도 긁어서는 안된다는 사실!!


특히 가려운곳을 긁다보면 손톱에 독성이 묻게 되는데요. 이렇게 독이 있는 손톱으로 이곳저곳 긁게 되면 그 부위 까지 옻에 전염이 되는 상황이 발생 합니다. 아무리 가려워도 절대로 긁는것은 금지 입니다.



그리고 약국에 가서 옻과 관련된 약을 달라고 하면 연고를 하나 줄 텐데요. 치유가 빠른 분들은 일주일만에 완치가 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한달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손, 그다음 어깨, 가슴은 물론 허벅지 안쪽까지 옻이 올라서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음으로 옻 올랐을때 피해야 하는 음식도 설명해 드릴께요. 알레르겐이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계란, 콩, 우유를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생선류나 땅콩도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해도 나와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그래서 올 여름도 옻닭대신 저는 그냥 삼계탕을 먹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옻 올랐을때 증상 및 피해야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