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마이너스통장 금리 5대 은행 중 가장 높아

국민은행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시중 대형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얼마전 금융감독원에서 시중 은행들의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를 비교한 자료를 발표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국민은행은 평균 금리가 4.81%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이 우리은행 4.33%, 하나은행 4.22%, 신한은행 4.17% 입니다. 5대 대형 은행 중 마이너스통장의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농협 중앙회로 4.16% 였습니다.


주거래은행이 어떤곳인지, 그리고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조건 여부에 따라서 이자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수치라는 사실만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범위를 조금 더 넓혀 보겠습니다. 시중 17개 은행으로 확대 해보면 전북은행이 단연 Top 입니다. 평균 금리가 무려 7.66%나 됩니다. 외국계인 한국씨티은행도 7.39%나 되고SC은행 역시 6.59%가 됩니다.

이처럼 은행들의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모두 달라 소비자들의 알권리에 대한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금감원은 9월 부터 모든 은행의 평균 금리를 은행연합회에 고시를 하겠다고 합니다.

발급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최대 4% 가까이 이자의 차이가 있으니 비교해보신후, 이자가 낮은곳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